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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국제 흐름에 맞춰 H형강 수출가격 인상원부자재 가격 급등 및 중국 철강재 강세가 주 원인
안종호 기자 | jhahn@snmnews.com

  현대제철이 11/12월적 H형강 수출 가격을 톤당 600~630달러(FOB 기준)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톤당 $50~60 인상한 것이다.

  현대제철은 당분간 오퍼를 중단하고 지역별 시황을 가격에 차등 반영해 수주를 재개한다. 최저 수주가격은 톤당 600달러(FOB)으로 설정할 방침이며, 전 세계 원자재 및 제품 시황 변동을 적정 수준에서 반영해 가격을 책정할 계획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5월말부터 현재까지 톤당 약 100달러 상승한 국제 철스크랩 가격과 함께 동반 상승중인 국내 철스크랩 가격으로 인해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이와 비슷한 시기에 원료탄, 철광석, 코크스, 합금철 가격도 초강세를 보여 H형강 수출가격이 오른 상태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상당 기간 철스크랩 가격 강세 및 원자재 상승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이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것이다.

  중국은 내수 H형강 시황 강세로 인해 수출 물량이 감소하는 등 수출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일부 철강사들이 생산 감축에 나서는 등 공급량이 부족해 현대제철은 이에 발 맞춰 수출가격 인상을 추진한 것.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 후 시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가격 인상을 검토할 방침이다”며 “적절한 시황 반영을 통한 가격 조정 기간을 단축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최근 글로벌 철강업계에서 희미해진 성수기·비수기의 경계, 원부자재 가격변동의 불확실성 등에 대비한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탄력적인 가격 조정을 통해 H형강 수출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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