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강태욱 수석연구원, 마르퀴즈 후즈 후 월드 등재

건설연 강태욱 수석연구원, 마르퀴즈 후즈 후 월드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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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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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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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M 및 스마트빌딩 분야 전문성 인정

▲ 강태욱 수석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ICT융합연구소 강태욱 수석연구원(공학박사)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가 확정됐다.

 강태욱 수석연구원은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및 스마트 빌딩 분야에서 전문서 9권을 저술 및 공역했으며, 저술한 과학서는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도서에 선정됐다.

 연구 관련 KCI급 학술지와 해외저널에  40편 이상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연구원에서 수행된 BIM, 3차원 비전, 첨단 공간정보 연구에서만 최근 3년 동안 주저자로서 6편의 SCIE논문이 실렸다.

 강태욱 수석연구원은 수십 건의 연구 핵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민간에 기술을 이전해 사업화를 도왔다. 아울러, ISO/TC211에 제안한 국제표준 ISO N19166 이 승인돼 국제표준화 위원 및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 BIM학회 이사, 빌딩스마트협회 편집위원 등 다양한 학술 활동을 수행하고 있고, 100편 이상 학술기사를 기고했다. 이와 관련 다수 수상경력이 있다. 이상의 성과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가 확정된 것.

 강태욱 수석연구원은 건설환경공학을 전공했으며, 중앙대 연구교수로 컴퓨터그래픽, 건설 캐드 엔진, 솔리드 모델링 커널 기술 개발 및 강의를 했다. 2012년부터 건설연에서 국토교통부의 BIM, 3차원 비전, 첨단 공간정보, 스마트 빌딩 운영 관리 기술 연구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월드판 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널리 알려진 사전이다.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 3%를 선정해 인명사전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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