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인물 선도적 소재개발 주력

대원인물 선도적 소재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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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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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인천=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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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板 절단 전용 나이프 이어
포스코 기가스틸 강판 절단용 PSD1, PSD2도 공급

  인천 부천 소재로 산업용 나이프 전문 공급업체인 대원인물(대표 최도현)이 선도적인 인물(刃物) 소재개발에 주력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6일 인천 사업장에서 만난 최도현 사장은 “1981년 인물업계에 입문한 이래 37년간 산업용나이프 국산화 및 연구개발에 한 평생을 받쳐왔다”며 “작지만 강한기업 대원인물이 그동안 개발해온 제품으로 당당하게 국내외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주장이다.

 

 
  
  이 회사는 포스코에 스테인리스 판재 절단 전용 나이프로 자체 고유브랜드인 27K57V 재질의 인물(刃物)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납품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인장강도 150㎏급 기가스틸(GIGA Steel) 철판 절단 전용 나이프인 PSD1(Posco Steel Daewon) 납품에 이어 PSD2를 개발 고유브랜드로 특허를 출원 중이다.

  대원인물 최도현 사장은 국민대 권훈 교수팀, 포스코, 정부관계자 등 산학합동 인물용 특수강 소재개발에 나서는 등 정부과제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원인물은 현재 인물용 자체 고유 특허출원 강종을 국내 세아창원특수강으로부터 소재 생산을 의뢰해 소재를 공급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7년 3분기 현재 매출외형은 전년동기대비 다소 개선되고 있다며 4분기는 회사의 수익성 위주로 전념해   나갈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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