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년 들어 다소 줄었던 국내 마그네슘 수요가 다소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여기에는 제련 사업에서는 철수했지만, 판재 사업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사업을 확대 중인 포스코의 영향이 크다. 포스코는 현재 국내외 자동차 업계에 마그네슘 판재를 공급 중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노트북에도 마그네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 마그네슘 수급 동향에 대해 알아봤다. <편집자 주>
■ 마그네슘 소재 의의 및 국내 산업 동향
마그네슘은 탁월한 경량소재로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신규 적용 제품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마그네슘은 특히 친환경 자동차의 연료 효율 증대를 위한 경량소재 적용 기술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마그네슘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던 포스코 마그네슘 제련 사업이 잠정 중단된 상태로 환경정화 사업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수요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메탈월드 10월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