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17, 오늘 개최

금속산업대전 2017, 오늘 개최

  • 철강
  • 승인 2017.10.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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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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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너조합·한국전람 주최, 약 3만명 바이어 방문 기대

 금속산업의 기술동향과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금속산업대전 2017'이 오늘 개최됐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정한성)과 한국전람(대표이사 이홍규)주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24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서 금속 산업 관련 각 분야별 전문 전시회와 주제별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 금속산업대전 2017은 24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서 진행된다.

 아울러 동시에 개최되는 'SAMPE Korea 2017&코리아 컴포짓 쇼', '한국기계전', '서울국제공구전' 이 서로 유기적으로 운영돼 참가업체와 방문객 간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약 3만명의 국내외 바이어 방문이 기대되는 이 전시회는 자동차, 전자, 조선, 건설 산업 등의 근간인 금속 소재와 가공기계 설비, 아울러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망라하고 있으며 총 12개의 세부 전시회로 이뤄졌다.

 ‘파스너 & 와이어 산업전’, ‘다이캐스팅 산업전’,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전’, ‘프레스 & 단조 산업전’, ‘튜브 & 파이프 산업전’은 1989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으며, ‘금속 도금&도장 산업전’은 2013년에, ‘3D 프린팅 기술 산업전’은 2014년에 각각 신설됐다.

▲ 금속산업대전 개막식에서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정한성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15년에는 '국제 알루미늄 산업전', 2016년에는 '국제 레이저 및 판금가공 산업전'과 '국제 뿌리 산업전'이 생겼다. 올해에는 '펌프기술 산업전'이 새로 신설돼 펌프와 관련된 분야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국내외 파스너 산업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글로벌 파스너 컨퍼런스'도 진행된다. 유럽과 미국의 디스트리뷰터(Distributor) 회장사들을 초청해 각국의 기술과, 유럽·미국시장 진출 전략 등의 정보가 공유될 전망이다.

▲ 금속산업대전 2017은 24일부터 2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서 진행된다.

 금속산업대전은 매회 전시 규모 확대와 함께 참가업체의 질적, 양적인 동반성장을 위한 최신 기술 세미나를 분야별로 개최한다. 특히 금속 산업의 현재를 조망하는 동시에 미래의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B2B 전문 산업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참가업체가 원하는 핵심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 내수 시장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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