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용접봉,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서 대통령 표창

고려용접봉,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서 대통령 표창

  • 철강
  • 승인 2017.10.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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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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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재료 국산화 통한 국가산업 발전 공로

 고려용접봉(대표 홍민철·최희암)이 24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서 개최된 ‘2017년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고려용접봉이 24일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년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왼쪽 두 번째 고려용접봉 최희암 대표).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 자본재분야에서 세계 최고 기술 확보를 위해 전념해 온 기계업계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984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고려용접봉은 반세기 동안 용접재료 국산화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용접봉은 용접재료 분야 국산화에 매진했으며, 품질신뢰성 확보를 통해 수출을 확대했다.

 이에 해외시장 품질인증, ISO의 국제표준과 국내 최초로 원전용 인증인 ASME QSC를 획득했다. 고려용접봉은 2016년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됐으며, 작년 69개국에 9,400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 ‘2017년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은 약 300명의 유관기관장 및 기계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2017년도 자본재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렸으며, 약 300명의 유관기관장 및 기계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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