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IR) 현대제철, 소재개발 및 선행연구 확대

(현대제철IR) 현대제철, 소재개발 및 선행연구 확대

  • 현대제철IR 2017년3분기
  • 승인 2017.10.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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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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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은 새로운 시장 선점을 위한 소재개발 및 선행연구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제철은 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선행연구 설비를 구책해 경량화 기능성 소재 선행연구 기반을 확보했다. 금형 및 프레스 등의 설비를 소재 시험생산용 설비로 4분기 설치 및 가동 완료 예정이다.

  또 충격흡수 성능이 개선된 고기능성 TWB(Tailor Welded Blank) 핫스탬핑 부품을 소재로 사용하면서 충동안정성을 강화했다. 이 부품은 용접부 강도 향상을 통한 충돌 및 경량화 성능을 향상됐으며 TWB 소재개발 및 신용접 공법 적용으로 고강성 자체를 구현했다.

  신구시장 진입용 소재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세일가스 부산물인 에탄 운송 증가에 따른 극저온 강재 개발 요구가 커지면서 극저온 에탄 운반선용 3.5% 니켈강을 개발했다. 국내외 LNG 터미널 프로젝트 증가로 LNG 탱크용 극저온 보증용(-170℃) 철근도 개발했다.

  아울러 풍력발전용 소재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풍력타워용 저실리콘 후판은 아연 코팅 효율 및 용접성 향상을 통한 제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픙력발전 터빈용 베어링 소재는 산업용 특수강 신수요 창출은 물론 성장산업에 선제 진출했기 때문에 향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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