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글로벌 판매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신규 투자에 나서고 있다.
순천 냉연공장의 3CGL의 경우 종합공정률 95.3%(10월 22일 기준) 수준으로 내년 초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
3CGL은 기계 및 전기 설비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4분기부터 부하실험(Hot-Run)에 들어가 내년 2월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도 신규 스틸서비스센터(SSC)도 건설 중에 있다. 기아차 인도공장 강판 공급체계 구축을 통한 서비스 강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신규 설립에 들어갔다.
투자 금액은 3,800만달러로 생산 능력은 20만톤 수준이다.
올해 4분기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2019년 1분기 상업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