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욱, 11월 영천 신공장 준공 완료

성욱, 11월 영천 신공장 준공 완료

  • 철강
  • 승인 2017.10.30 16:51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신식 설비 증설로 도금사업 확대

  세아제강 강관 대리점 성욱(회장 민성기)이 오는 11월 경북 영천 신공장 준공을 완료하고 도금사업 확대에 나선다.

  회사측에 따르면 금속표면처리 가공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포스코와 근접한 경북 영천에 제2공장을 착공하고 최신식 설비를 갖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욱철강은 지난 2월 금속표면처리 업체인 한닢테크 인수를 통해 기존 강 유통 사업과 함께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한닢테크는 연속주조금형의 표면처리 및 산업용 롤 가공 전문업체로 지난 1974년 창립했다.

  이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품질 경영을 하고 있다. 거래처로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을 포함한 다수의 업체에 산업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최신식 설비 및 기술적 노하우를 갖고 있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시흥 성욱표면처리사업부문과 영천 제2공장의 두축의 가공라인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 왔던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완벽한 제품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개발로 고객에게 인정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