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재류의 경우 올해 수요는 5,212만4,000톤으로 전년보다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내년에는 내수가 소폭 증가세로 전환되고 수출은 미미하지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해 보다 1.5% 증가한 5,292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수는 조선 경기가 저점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자동차용 수요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여 올해 보다 2.3% 증가한 2,851만5,000톤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출은 열연강판, 도금판재류의 수출 증가 등으로 올해 보다 0.6% 증가한 2,400만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산은 올해 하반기 대수리 완료와 내수 증가 등으로 올해 보다 3.5% 증가한 4,926만5,000톤이 전망된다. 수입은 국내 생산 확대, 수입대응 강화 등으로 365만5,000톤에 그쳐 19.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