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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온, 안전 구조물에서 친환경 건축자재로인테리어 재료 각광... 도심에 다양하게 등장
성희헌 기자 | hhsung@snmnews.com

 철사로 엮은 망태 안에 돌을 채워 만든 '개비온'이 친환경 건축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하천에 제방을 쌓는 등 사면을 보강하는 옹벽 구조물로 사용돼 오던 개비온이 최근에는 인테리어 재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담장, 장식 가벽, 게이트 등 조경 설계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 안전 구조물로 주로 사용되던 '개비온'이 친환경 건축자재로 각광받고 있다.

 개비온은 홍수 예방 및 치수 관리 등 각종 정비 사업에 주로 활용되던 철강재로 현장에서 신속히 조립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하천범람 방지를 위한 둑을 설치하거나 하천 제방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개비온은 망태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구현할 수 있고, 채움석 역시 크기와 모양 컬러를 달리할 수 있기 때문에 주택이나 상점의 외관 등 다채로운 디자인을 연출하는 데 사용범위가 넓어지는 추세다. 수명이 길고 특별한 유지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개비온 망태에는 용도에 따라 다양한 소재의 철선을 사용할 수 있다. 아연알루미늄합금도금, 아연도금철선으로 만든 패널은 내구성이 좋아 비바람 등 노출이 잦은 외부에 사용하기 적당하며, 스테인리스 철선은 강한 내부식성과 부드러운 느낌으로 인테리어에 자주 사용된다.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 관계자는 "개비온은 산사태나 절개지 붕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토목 분야에 주로 적용됐으나 요즘에는 주택 담장, 외벽 마감재, 인테리어 재료로까지 쓰임새가 점점 더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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