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대 중앙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김영윤 보강기술 대표를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8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신임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으며,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계와 학계, 유관기관에서 1000여명의 건설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신임회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공학박사를 받은 뒤 대림산업에서 16년간 근무했다. 이후 토목분야 전문건설업체인 보강기술을 설립ㆍ운영 중이다. 지난달 열린 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영윤 신임 회장은 "일자리 창출과 국민 복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간 투자사업을 활성화하고 건설 산업의 고질적 문제를 개선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화합과 소통의 뿌리 위에 곧게 서는 전문건설협회를 만들어 회원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