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11.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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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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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연휴 여파로 거래량 한산
*LME 전기동 재고 감소세 지속 

 
  금일 비철금속은 전반적으로 반등에 나섰으나 큰 움직임은 보이지 못했다. 오늘까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가 다소 한산한 장이 연출되었다. 전기동은 장중에 7,000선을 넘어섰으나 매수세 부족과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가 발목을 잡아 7,000선 안착은 지켜볼 일이다. 알루미늄은 최근 레인지의 상단을 향해 올라서며 상승분을 지켜냈다.
 
  금주 LME 전기동 재고는 14% 감소하며 12년만에 최대 규모로 감소했다. 현재 LME 재고는 213,600톤으로 2개월 래 최저수준이며, 실제로 가용 가능한 on-warrant는 138,750톤이다. 금융위기 이후 on-warrant 최저 수준은 2016년 9월에 기록한 10만톤으로 현재 재고상황은 넉넉치 않은 것으로 보이며 cancelled warrant도 전체 재고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추가적으로 재고가 감소할 수 있는 상황이다. Bloomberg에 따르면 최근 실물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Codelco가 내년 장기계약 프리미엄을 인상하여 시장에서 매집 수요가 일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아직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도 상존하고 있어 전고점까지 혹은 전고점을 돌파하며 상승할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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