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열 이사장, “책임감 있고 성실한 리더 되길”
금샘문화재단(이사장 전장열, 금강공업 회장)이 지난 11월 초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2017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금샘문화재단 장학사업은 매년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 중 학교 추천을 통해 장학금을 수여 받을 인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 21명, 하반기 34명 등 총 55명의 학생들에게 7,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장열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큰 꿈을 갖고 배움에 정진하여 성실하고 반듯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며 “사회와 이웃을 위해 힘써 일하는 책임감 있는 리더가 돼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금강공업 금샘문화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4년 설립돼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재와 유물의 역사적 가치를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한 문화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