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28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7.11.2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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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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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려 여파 지속... 美 세제 개혁과 연준 청문회 관망

<Macro>

  금일 투자자들은 미국의 세제개혁안과 제롬 파월 차기 연준의장 후보자의 청문회에 주목했다. 특히 제롬 파월 후보자는 연준의 광범위한 위기 대응력을 옹호하며 옐런 현재 의장과 벤 버냉키 전 의장과 같은 정책 태도를 취할 것임을 시사해서 급진적인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잠재운 것으로 보였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6,928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전일에 이어 금일도 중국의 금융정책 강화 방안이 투자 심리를 여전히 위축시키면서 약세 출발했다. Copper는 장 중 전일 대비 1.90% 하락한 3M $6,940레벨에 저점을 기록하는 약세를 보이며 중국 투자자들의 심리를 반영한 것으로 보였다. 이후 반등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여의치 않은 모습을 보이며 하루를 마감했다. Copper의 단기 지지선은 3M $6,780레벨이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보였다.


  Aluminum: 금일 3M $2,131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중국의 금융정책 변화와 이에 따른 구매력 둔화가 주요 이슈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였다. 이후 미국의 세제 개혁과 연준의장 청문회를 앞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이어가 뚜렷한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한 것으로 보였다. 금일 Aluminum은 전일 대비 1.43% 하락한 3M 2,101레벨에 저점을 기록하며 $2,100레벨 지지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Aluminum의 단기 지지선은 3M $2,080레벨이 될 것으로 보였다.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293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 가격은 장 초반 미국 달러화의 강세 여파로 약보합권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차기 미국 연준의장 지명을 앞두고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일며 어제에 이어 금일도 재차 $1,300레벨 안착을 시도했다. 그러나 차익 실현 물량과 저항에 밀려 하락 반전했다. 금은 이번 주 지속적으로 $1,300레벨 안착을 시도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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