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적십자와 김장행사…취약계층 400세대 전달
고려아연은 11월 29일 대한적십자사 중랑노원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열고 노원구와 중랑구 취약계층 400세대에게 총 1,200만원 상당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들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무치고 속을 채우며 추운 날씨에도 김장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였다. 김장김치는 포장 용기에 담겨 약속된 가정에 10킬로그램씩 배달됐다.
이날 행사는 4시간가량 이어졌으며 찬바람이 강해질수록 참가자들의 온정은 더욱 뜨거워지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