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디뮴, 4차 산업혁명 소재로 다방면 활용

네오디뮴, 4차 산업혁명 소재로 다방면 활용

  • 비철금속
  • 승인 2017.11.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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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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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 성질 이용…스피커 등 사물인터넷에 도입

  네오디뮴 자석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사물인터넷 발전으로 인한 활용 다양화와 소비 증가로 인해 주목받고 있다.

  네오디뮴은 다른 금속과의 합금 형태로 강력한 자성을 나타낸다.

  이에 네오디뮴 자석은 마이크와 확성기, 이어폰,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사용되고 있으며 초대형은 큰 힘이 필요한 전동기나 발전기에 사용된다.

  부피가 작지만 영구적으로 강력한 자기장을 발생시키는 소재이기에 각종 첨단 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사물인터넷의 선두격인 다기능 스피커에 적극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LG전자의 공중부양 스피커 ‘PJ9’에 쓰여 가전 기기와 기술 연구자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스피커는 네오디뮴 자석을 이용해 전원을 켜면 자기부상 열차처럼 스피커가 서서히 떠오른다.

  스피커가 떠 있다 보니 소리가 바닥에 전달되지 않고 360도 전 방향으로 고른 음질 내보낼 수 있다.

  한편 네오디뮴은 화학 원소 기호로 Nd, 원자 번호는 60이다. 은색의 무른 금속으로 공기 중에서 산화하여 표면의 광택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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