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세상을 움직이는 변화 Innovation for Smart, Innovation POSCO Festival 2017'에 참가해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로 100년 기업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지난 6일 ‘세상을 움직이는 변화 Innovation for Smart’를 주제로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포항-서울-송도를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됐고 포스코 및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1,700여명이 참석했다. 

  포스코패밀리 고유의 혁신방법론인 POSTIM(POSCO Total Innovation Methodology)의 성과를 공유하고 Next 50년을 준비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 Opening에서는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의 소망을 담은 드론(Drone)이 등장해 첨단 VR 퍼포먼스와 콜라보 공연을 펼침으로써 스마트 포스코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혁신공감 코너를 통해 과거·현재·미래의 혁신에 대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냈고  올해 POSTIM 성과와 내년도 차별화된 POSTIM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올 한해 POSTIM을 통한 우수한 성과를 낸 조직과 개인 총 34건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17년 4분기 IP 프로젝트 특별보상 8건도 함께 보상 수여됐다.

  권오준 회장은 “창의적인 생각과 Smart 기술로 100년 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난 4년간 이룬 POSTIM 성과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한 번 더 도약하는 혁신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