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FOMC를 앞두고 1,08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3.30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88.65원으로 마감했다.
금일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1,080원대까지 하락해 출발하겠으나 외국인 역송금 수요 등에 추가 하락은 제한될 전망이다.
한편 금일 밤부터 시작되는 12월 FOMC에서 비둘기파적인 코멘트를 기대하며 달러화 숏플레이가 진행될 수 있겠으나,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심이 환율 상,하단을 모두 지지할 것으로 보여 금일 환율은 1,08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