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철금속 가격 달러 가치 하락에 지지받아 상승
금일 Tin을 제외한 모든 비철금속 가격이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유가 상승과 더불어 달러 가치가 소폭 하락하면서 비철금속 가격을 지지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한 Copper는 장 중 약 1% 이상 오르며 톤당 $6,673까지 상승했다. Commerzbank의 연구원인 Eugen Weinberg는 달러의 약세로 Copper 가격이 상승했고 지난주 중국의 Copper 수입 Data 또한 Copper 가격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Copper가 고점을 달성 후 하락한 것에 대해 저가 매수세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Nickel은 지난주 저점인 톤당 $1만740를 터치한 후 저점 매수가 증가해 장 중 2.3%가량 상승했고 Aluminum 또한 지난주 목요일 $2,000선 아래로 하락했다가 소폭 반등해 장,중 0.5%가량 상승했다.
시장은 이번 주 예정돼 있는 미국의 FOMC 금리 인상을 관망하는 모습이다. 현재 미국의 금리 인상이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으로 현행 1.0%~1.25% 밴드에서 0.25% 상승한 1.25%~1.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비철금속 가격이 압박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