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트로닉코리아, 파이프 가공기로 국내 시장 확대 강화

바이스트로닉코리아, 파이프 가공기로 국내 시장 확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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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1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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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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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날 행사에서 고성능의 파이버 레이저와 파이프 가공기를 선보여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지난 8일 고객의 날 전시회를 통해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와 전문가형 절곡기 및 파이프 가공기를 한국에 전격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 행사에서는 시장에서 생산성과 효율성이 입증된 파이버 레이저와 CO2 절단기, 절곡기, Industry 4.0 코너를 선보임과 동시에 TTM Laser 의 한국 출시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 바이스트로닉이 고객의 날 전시회를 통해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와 전문가형 절곡기 및 파이프 가공기를 한국에 전격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TTM Laser: 바이스트로닉 그룹의 전략적 파트너로 국내 시장에 진출해

  판금 레이저 절단 및 절곡 부문에서 최상의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해 온 바이스트로닉은 자동화, 통합 창고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있어 새로운 솔루션 제공을 통해 제품 및 기술의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평판 가공 이상의 생산 프로세스 체인 구축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1 월 초 바이스트로닉 그룹은 이탈리아의 TTM Laser S.p.A.(이하 TTM Laser) 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탈리아의 Cazzago San Martino 에 본사를 두고 있는 TTM Laser 는 레이저 기반의 파이프 가공기를 생산하는 성공적인 테크놀러지 기업으로 다양한 장비 스펙과 높은 유연성으로 이미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바이스트로닉 그룹은 TTM Laser 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기존 절단/절곡/자동화 라인에 이어 파이프 전용기 시장에도 진입하게 됐다.

  유럽 내 베스트셀러인 FL 300 3D는 가공 직경이 최대 323mm 로 동급 대비 최고의 가공 성능을 발휘하여 파이프 가공 시장에서의 영역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TTM Laser 파이프 가공기의 가공 범위는 최소 12mm 에서 최대 815mm 까지 다양하며 최대 18m 까지 소재의 로딩 및 언로딩이 가능하다.

▲ 바이스트로닉이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는 FL 300 3D는 가공 직경이 최대 323mm 로 동급 대비 최고의 가공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원형, 사각 등 다양한 형태의 파이프 가공은 물론 앵글, 찬넬, H빔 등 다양한 제품까지 가공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어플리케이션에 따른 다양한 길이의 소재 로더 및 언로더, 2D/3D 절단헤드, 다양한 출력의 파이버 및 CO2 발진기 등 고객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TTM Laser 장비의 한국 출시를 공식 발표한 바이스트로닉 코리아는 올해 말부터 대대적인 홍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 4월 사내 오픈하우스를 시작으로 외부 전시회, 스터디투어, 바이스트로닉 고객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 및 고객들의 장비와 서비스에 대한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고객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4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공작기계전 2018 (SIMTOS 2018)에서는 4 차산업혁명 (Industry 4.0)이 접목된 첨단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의 부스는 제2전시장 7 홀에 위치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스트로닉은 판재류 및 파이프 가공 관련 고품질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레이저 절단기, 절곡기, 자동화,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신뢰와 혁신을 바탕으로 높은 가성비 및 사용자 친화적인 오퍼레이션 등을 지향하고 있으며 절단 및 절곡 생산 공정에서 자동화를 통해 소재와 데이터 흐름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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