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3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12.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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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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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OMC 발표 앞두고 비철금속 혼조세
*주석 $19,000선 하향 이탈

 
  비철금속은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비교적 조용한 가운데 종목별 혼조세를 기록했다. 전기동은 칠레 광산 파업이 점차 확산될수 있다는 우려에 지지 받으며 $6,700선을 지킨 반면, 주석은 심리선 $19,000을 내어주며 6개월 최저로 떨어졌다. 납과 아연은 최근 가격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으로 약세로 돌아섰다. Marex Spectron은 금주 비철금속은 중국의 short-covering 물량과 저가 매수가 공방전을 벌이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연출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12월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이미 시장에서 예견된 이벤트로 금리 인상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하지만 내년 경제 전망과 금리인상 속도에 어떤 입장을 취하느냐에 따라 마켓 방향성이 정해질 전망이다.
 
  ILZSG은 글로벌 납 공급은 9월 41,300톤 초과에서 10월 10,000톤 부족으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17년 1~10월 누적 공급 부족은 173,000톤으로 이는 지난해 동기 부족분 35,000톤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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