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계기술원(원장 홍기철)은 한화건설의 본사 안전팀 및 전국 113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와 가설공사 안전 노하우를 습득하는 실습교육을 경기용인(7~8일), 양평(14~15일)의 한화리조트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가설기자재가 건설현장의 품질검사 품목으로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가설기자재 품질관리와 가설공사 안전에 대한 전반적 지식에 더해 불량ㆍ불법 가설재를 가려내고 안전관리를 내실화할 노하우와 기법을 배양하는 교육이다.

  한화건설의 참석자들도 가설공사 안전과 관련한 책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각종 위험요소를 실습하는 이번 교육이 향후 현장에서 가설공사 안점점검과 지도를 보다 내실있게 수행할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를 밝혔다고 기술원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