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가 15일부터 동계올림픽은 '철의 올림픽'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한 '동계올림픽-뜨거운열기'편이 방송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21개 종목 중 20개 종목의 장비에 철이 사용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20개 종목 중 6종목을 선정해 광고를 제작했다.
일반적인 스포츠 광고와 차별화하고자 스포츠 장비의 철 부분을 중심으로 퍼져 나가는 열화상 이미지 표현기법을 적용했다. 평창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인 정승환 선수(장애인아이스하키)를 비롯해, 유동혁(스피드스케이팅), 임은수(피겨스케이팅), 임명철(바이애슬론) 등 10명의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를 통해 동계올림픽 선수들의 열정과 포스코의 상징인 철을 연결시켜 동계올림픽이 철의 올림픽이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선수들과 포스코의 공통점인 열정을 표현했다.
한편, 포스코 TV-CM '동계올림픽-뜨거운 열기'편은 12월 15일 온에어를 시작으로 내년 3월 중순까지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