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단체장 신년코멘트)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 정세현 이사장

(협회/단체장 신년코멘트)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 정세현 이사장

  • 철강
  • 승인 2018.01.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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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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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사  말
 
무술(戊戌)년 아침의 태양이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철근가공업계는 분주했습니다. 
민간 건설업의 분양 호황이 이어져 예년처럼 일감은 충분했지만, 최저시급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에 직면하면서 우리 업계는 생존을 위한 연대가 불가피했습니다. 
지혜와 열정을 함께 모아 상생의 계기를 마련한 쾌거라고 봅니다.
 
 
금년은 국내외적 정치, 경제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각국의 보호주의와 환율 등으로 수출경쟁력이 약화되고, 사드와 북핵 문제는 한반도의 안보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국가채무와 가계부채는 임계점에 다다라 건설업의 위축은 불가피합니다.
더욱이 16.4%의 최저임금 인상은 철근가공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물줄기 앞에 직면한 당사자로서 원가, 품질, 안전 관리를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미래 학습을 위한 근로자의 리트레이닝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조합은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지혜를 모아 업계 대변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철근가공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철강금속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철근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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