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 개최

‘제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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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2.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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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철호 ch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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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6개 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식’과 ‘제22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중기부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KEB하나은행은 공동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협약했다.

1년 간 중소·벤처기업의 금융지원에 기여한 단체 및 금융기관 종사자에게 산업훈장 은탑 1점, 대통령표창 5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 표창 67점 등 총 78점을 시상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6개 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적기 자금 공급과 벤처기업 투자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일자리 창출 성과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금융기관 및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금융지원상은 산업훈장 은탑이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에게, 대통령 표창은 경남은행과 전남신용보증재단이 수상했다.

신한은행 서현주 부행장은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2016년 소상공인 신규지원 전 금융권 1위, ‘2016년 기술평가’에서 시중은행 중 1위 달성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남은행은 29개 지자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 전용상품 개발 등 지역밀착 금융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호평을 받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은 ‘더 해피카’ 특별보증과 ‘남도 포차’ 특별보증 등 소기업·소상공인 부채문제 해결 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홍종학 중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중기부는 일자리 창출을 정책 최우선에 두고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은행이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벤처펀드 참여 확대 등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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