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석價, 빠른 반등 1만9,000달러대 복귀

주석價, 빠른 반등 1만9,000달러대 복귀

  • 비철금속
  • 승인 2017.12.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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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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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주전 LME 주석 가격은 LME 니켈 가격이 큰 폭 하락하는 등 비철금속 가격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여전히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으며 톤당 1만9,000달러대를 지켰다. 

  2주전에는 타 비철금속 가격이 큰 변동성을 나타냈음에도 이슈 부재로 인해 잠잠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주 큰 이슈는 없었지만 인도네시아 주석 수출 규제가 상당 부분 완화됐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톤당 1만9,000달러대가 붕괴됐다. 

  그리고 이번 주 긍정적 소식이 없었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톤당 1만9,000달러대에 안착하는 모습이었다.

  톤당 2만달러대 안착은 2018년 상반기에도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주석 생산이 크게 감소한다는 이슈가 나올 경우에만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투기 세력이 강한 투매를 보일 경우 톤당 1만8,000달러 초반대까지 내려갈 수도 있지만 2018년 초에도 1만9,000달러대에서 머물 것이라는 게 세계 주요 기관의 전망이다.

  한편 LME 주석 재고는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2,450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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