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식 설비 갖춰 도금 전문기업으로 도약
세아제강 강관 대리점 성욱(회장 민성기)이 도금사업 확대로 제2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금속표면처리 가공사업을 확대해 포스코와 근접한 경북 영천에 지난 11월 제2공장 준공을 완료했다. 성욱은 제2공장은 최신식 설비를 갖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성욱철강은 지난 2월 금속표면처리 업체인 한닢테크 인수를 통해 기존 강 유통 사업과 함께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 한닢테크는 연속주조금형의 표면처리 및 산업용 롤 가공 전문업체로 지난 1974년 창립했다.
이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품질 경영을 하고 있다. 거래처로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부제철을 포함한 다수의 업체에 산업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최신식 설비 및 기술적 노하우를 갖고 있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계획이다.
한편 성욱은 기업구조 정립을 통해 철강유통사업부문, 철강가공사업부문, 금속가공사업부문, 금속건설사업부문 등 4가지 사업부문으로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