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서 시상
강관 제조업체 하이스틸 엄정근 대표가 '자랑스러운 광운인상'을 받았다.
광운대 총동문회는 엄정근 하이스틸 대표와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을 '자랑스러운 광운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대학 전자공학과 70학번인 엄 대표는 철강 제품과 강관, 튜브 등 혁신 제품을 30여 개국에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장도 지냈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호텔 프리마에서 열리는 광운대 총동문회 정기총회 겸 2018년 신년교례회에서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