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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세탁기 공장 이르면 이달 중 가동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신년인사회에서 밝혀
박준모 기자 | jmpark@snmnews.com

  삼성전자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설립 중인 세탁기 공장이 이르면 이달 중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은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미국 세탁기 공장 건립이 다 돼간다”며 이달 중으로 가동 가능하냐는 질문에도 고개를 끄덕여 긍정의 의미를 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2일까지 제재조치 발동 여부를 결정하는 가운데 이르면 이달 중으로 한국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발동될 가능성이 있다. 이에 현지 공장을 조기에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3일(현지 시간) 공청회를 열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 브랜드 세탁기에 세이프가드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한지를 따져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삼성·LG전자 등은 무역 구제조치가 발동될 경우 현지 소비자들과 노동자들에게 악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전자·LG전자는의 미국 현지공장이 가동될 경우 세탁기 점유율 90% 이상이 미국산 제품이라는 사실을 피력하며 현지공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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