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 오는 9월 5일 킨텍스서 개최
대한민국 유일의 폐기물 자원리사이클 전문 산업전시회가 열린다.
제11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8)이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또한 전시기간 ‘스크랩산업 성장·발전 세미나’, ‘음식물쓰레기 자원순환 컨퍼런스’, ‘폐기물관리 및 처리기술 발표회’, ‘제재조 및 도시광산 컨퍼런스’, ‘유용자워재활용 국제심포지엄’ 등이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자원순환사회'는 이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주요 아젠다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의 핵심 분야인 자원순환산업의 발전을 위한 순환기술의 경쟁력 제고와 정책, 그리고 문화, 실천 활동 등 민간의 활동 또한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원순환사회의 실현은 산업계, 학계, 정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가 함께 있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11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을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재제조·재활용 기술의 보급과 우수기술의 해외진출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17)은 170개사 500부스 규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