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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올해 건조 목표 늘려잡나?
김도연 기자 | kimdy@snmnews.com

  국내 조선사들이 올해 건조 목표를 작년 보다 늘려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수주절벽으로 인해 올해 조선 건조가 작년 보다 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현대미포조선 등 일부 조선사들은 올해 건조 목표를 작년 보다 늘려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건조 목표를 작년 보다 14척 늘린 총 55척으로 잡고 있다. 이에 따른 매출 목표도 작년 보다 15% 늘려 잡았다.

  다른 조선사들도 가능하다면 올해 조선 건조를 작년 보다 늘리는 것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국내 조선 건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아직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주잔량 등을 고려하면 국내 조선 경기의 회복기점은 올해 4분기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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