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포항 특수강·중기사업부 올해 투자는

현대 포항 특수강·중기사업부 올해 투자는

  • 철강
  • 승인 2018.01.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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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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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400억원 투자…대형투자 일단락
2018 투자는 보완적인 투자 수준에 머무를 듯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 포항공장은 지난해 2,400억원 규모의 대단위 투자가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올해는 보완적인 투자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8일 현대제철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는 철근 생산에 주력하고 하반기는 특수강제품 생산에 주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수강분야는 지난해 연간 32만톤의 제품을 생산 공급했으며 올해는 36만톤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중장비용 트택슈를 생산하는 중기사업부는 지난해 연간 13.3만톤의 제품을 생산했으며 올해는 14.1만톤의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제철 포항은 특수강 생산제품의 10%를 현대기아차 외 직수출 확대로 동남아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당진공장은 자동차용 강종 개발 미개발분과 ISIR 승인에 주력하고 산업용 특수강제품 개발확대를 위한 시장조사 및 개발을 진행해 나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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