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조합, ‘한국 우수 금형 및 관련기업 전시관’ 오픈

금형조합, ‘한국 우수 금형 및 관련기업 전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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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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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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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 및 관련업계 25개사 참여

▲ 한국 우수 금형 및 관련기업 전시관. (사진=뿌리뉴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금형기술교육원 1층 본관 로비에 한국 금형산업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오픈했다. 금형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지원으로 ‘우수 금형 및 관련기업 전시관’을 구축하였다.

 국내 금형 및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조합 및 교육원 내방객들에게 한국 금형산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금번 전시관에는 금형 및 관련업계 25개사가 참여하였다.

 

 특히 플라스틱금형 및 프레스금형 등 금형업체 10개사를 비롯해 소재에서 부품, 공구,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기업이 총망라 되어 참여해 한국 금형산업의 현황과 발전상 등 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동 전시관 참여기업을 보다 집중 홍보하기 위하여 온라인 전시관(www.koreamoldmarket.com)도 별도 개관하여 홍보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형조합은 향후 국내외 수요기업(바이어)간의 활발한 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조합 및 교육원 내방객은 물론, 교육생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금형 및 부품 기업을 새롭게 발굴하고 상시적인 홍보·마케팅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금형업계의 자립성 및 활력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동 전시관 구축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의 ‘2017 중소기업 적합업종 경쟁력 강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어 지난 12월 19일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호텔에서 개최된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금년도 지원사업에는 총 11개 단체가 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금형조합은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과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동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동반위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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