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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김간언 기자 | kukim@snmnews.com

*World Bank 올해 견고한 글로벌 성장 전망
*전기동, 중국 스크랩 규제로 인한 수급 불균형

 
  비철시장은 전품목 상승했다. World Bank가 견고한 글로벌 경제 성장을 전망하며 원자재 강세를 부추겼으며,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로 인한 수급 차질과, 트럼프 정부의 1조 달러 인프라 투자가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으며 비철 강세에 힘을 보태었다. 품목 별로 재고 감소에 힘입은 니켈은 장중 $13,200으로 15년 6월 이래 고점에 올랐으며, 3거래일 연속 차일실현에 약세를 보였던 알루미늄도 1% 가까이 반등에 성공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 이후 반등에 성공한 전기동은 견고한 글로벌 수요와 함께, 중국 정부의 스크랩 수입 규제 조치에 올해 한해도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Reuters 칼럼니스트 Andy Home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되는 해외폐기물 수입 금지 법안으로 인한 구리 스크랩 수입 제한이 전기동 가격 방향성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언급했다. 중국 내 전체 구리 수요의 약 15% 비중을 차지하는 스크랩 수요가 이번 조치로 인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규제 조치 발표 이후 대처 가능한 시간 부족, 그리고 중국 정부의 규제 실현 강도가 향후 가격을 결정 지을 것으로 보인다. 규제의 여파가 조금 더 일찍 찾아온 폐지 및 플라스틱 재생 산업에서 공급 차질로 인한 가격 상승이 포착되고 있으며, 시진핑 정부의 환경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로 전기동 시장 또한 수급 불균형으로 인한 강세가 조심스럽게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1월에서 11월 제련동 수입은 전년동기 대비 11% 감소했지만, 11월 329,000톤의 수입으로 '16년 12월 이래 최대치를 기록하며 연말 급등 장을 이끈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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