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1.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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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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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동 3주반래 저점
*Rio Tinto社, 구리 생산목표 하향조정

  비철금속 시장은 전기동과 니켈이 투자자들의 이익실현으로  수주래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주석을 제외한 전 품목 하락 마감했다. 달러가 저점에서 반등하면서 상품시장의 강세가 한풀 꺾였으며 시장은 벌써부터 중국의 춘절연휴 전 계절적 수요 감소를 의식하기 시작했다.

  금일 달러 index는 전일 기록한 3년래 저점인 90.279에서 90.64까지 회복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주 둔화된 것으로 발표된 중국의 전기동 수입 악재 또한 금일 시장에서 소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큰 그림에서 보자면 전기동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Golbal PMI가 7년래 고점까지 치솟은 가운데 전기동 가격의 상승 여력 여전히 유효 할 것으로 예상된다.

  Rio Tinto社의 2018년 구리, 전기동 생산 목표는 각각 510,000-610,000 톤, 225,000-265,000톤으로 제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년도 대비 9% 감소한 생산 목표이며 지난해 1분기 Escondida 광산의 파업과 Oyu Tolgoi 노천 광산의 우수 등급 Ore의 고갈이 감소 요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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