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전사 워크샵 실시…올해 목표 달성 박차

덕신하우징, 전사 워크샵 실시…올해 목표 달성 박차

  • 철강
  • 승인 2018.01.19 10:25
  • 댓글 0
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매출액 1,70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 목표

  데크플레이트 제조업체인 덕신하우징(회장 김명환)이 최근 김명환 회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목표 관리 전사 워크샵'을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실시했다.

  워크샵에서는 지난해 경영 성과를 진단·공유하고 2018년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각 본부별 주제 발표와 함께 팀별 세부 실천방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미래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이란 주제로 진행한 분임 토의를 통해 부서 간 협업 및 소통에 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덕신하우징은 ‘수익은 10% 더하고 비용은 10% 빼기’를 회사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2018년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를 경영 전략으로 삼았다. 이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영성과를 달성 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회사는 매출액 1,700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을 사업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원가관리, 공장 생산 효율성 제고 및 사업 다각화 추진을 통한 신 성장 동력 확보 등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덕신하우징 김명환 회장(첫번째 줄 좌측으로부터 7번째)과 전 임직원들이 ‘2018 사업목표 관리 전사 워크샵’에 참석해 결의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덕신하우징)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이사는 “지난해 신규업체 출현 등 과당 경쟁 상황 속에서도 2017년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노력해 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국내 건설물량 감소에 따른 시장상황의 어려움이 예측되지만 직원들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동이 바탕이 된다면 반드시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덕신하우징은 지난해 지속적인 원가관리와 수익성 위주의 영업활동, 조직재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 모델을 확립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