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 철강사 사강(沙鋼), 지난해 中 조강 생산량 3위로 부상

민영 철강사 사강(沙鋼), 지난해 中 조강 생산량 3위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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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2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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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중국야금보특약 sn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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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 생산량 전년비 15.3% 증가한 3,834만톤...이익률도 높아

  중국 최대 민영 철강사인 사강(沙鋼)은 지난해 선철, 조강, 철강재 생산량이 각각 3,139만톤, 3,834만톤, 3,693만톤에 달해 전년대비 3.94%, 15.3%, 1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강은 조강 생산량 기준으로 지난해 중국에서 세번째로 큰 철강사가 됐다. 1위는 조강 6,539만톤을 생산한 바오우강철그룹, 2위는 조강 4,406만톤을 생산한 허베이강철(河鋼)그룹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사강은 지난해 매출은 2,200억위안에 달했고 이익액은 192억7,400만위안을 기록했다. 이 이익액은 바오우강철그룹 등 국유(국영) 철강사들을 앞서는 것이며 민영 철강사 가운데에서도 이익률이 가장 높았다.

<중국야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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