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철금속 차익 실현 압박에 하락, Copper 약 -0.26% Nickel 약 -3.4%
금일 모든 비철금속 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Kotak Commodities Services는 "대부분 비철금속이 최근 랠리 이후 조정에 대한 시장의 편향으로 인해 휴식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달러가 회복하고 글로벌 주식 시장이 약세로 돌아선 것은 비철금속 가격을 압박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중국 춘절이 다가오면서 가격 상승폭이 제한될 것이라는 관측과 현물 시장이 빠듯하다는 시장의 관측에 조정 장세가 연출됐다.
Copper는 장 중 0.26%가량 하락하면서 장 중 한때 심리적 지지선인 $7,000가 무너지며 톤당 $6,994까지 하락했고 Aluminum 또한 장 중 약 0.5%가량 하락하며 한때 톤당 $2,195까지 하락했다. Nickel은 재고가 하락했음에도 이익 실현 물량이 증가하면서 장 중 3.4%가량 하락했다. 명일은 중국의 1월 제조업 PMI 지수와 더불어 미국의 고용지수 등이 발표된다. 이에 추가적인 조정 및 변동성에 주의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