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6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이베스트투자증권]

  • 비철금속
  • 승인 2018.02.0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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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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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자산 선호현상 득세... 美 달러 강세

<Macro>

  전일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에 대한 우려의 여파로 미국 주식 시장이 폭락한 데 이어 아시아시장 역시 안전 자산 선호 여파로 급락세를 기록했다. 한편, 금일 발표된 미국의 12월 무역수지는 예상치 및 이전치보다 확대된 $53.1B의 적자폭을 기록했다.



<비철금속>

  Copper: 금일 3M $7,111레벨에서 시작한 Copper는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 여파로 갭하락하며 출발했다. 이후 3M $7,025레벨까지 급락세를 보였으나, 서서히 진정되며 낙폭을 일부 회복하면서 $7,080~$7,100레벨을 횡보했다. 금융 시장에 비해 Copper의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었으나, 달러화의 강세와 함께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반영돼 단기적으로는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Copper의 단기 레인지는 3M $6,800~$7,200레벨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Aluminum: 금일 3M $2,201레벨에서 시작한 Aluminum 역시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며 전일 대비 약 1.5% 하락한 3M $2,171레벨에 금일 저점을 기록했다. Aluminum 역시 달러화의 강세와 안전 자산 선호현상 여파로 인해 낙폭을 만회하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금융 시장에 비해 큰 폭풍은 비켜간 것으로 보였다.



<귀금속>

  Gold: 금일 온스당 $1,343레벨에서 시작한 금(Gold) 가격은 전일 상승에 따른 피로감으로 인해 장 초반 횡보세를 보였다. 안전 자산 선호현상에 따른 매수세와 함께 달러화 강세에 따른 하방 압력이 공존하며 $1,345~$1,348 사이의 좁은 구간을 횡보했다. 이후, 달러화의 강세가 추가적으로 진행되면서 금 가격은 소폭 하락반전하며 전일 대비 0.3% 하락한 온스당 $1,330레벨에 저점을 기록했다. 금 가격 단기 지지선은 온스당 $1,310레벨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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