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련, 한국·중국 등 STS 냉연 반덤핑 관세 부과

말련, 한국·중국 등 STS 냉연 반덤핑 관세 부과

  • 철강
  • 승인 2018.02.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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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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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정부가 한국, 중국, 대만, 태국 등 4개국 스테인리스 냉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3년까지 5년간이다.

  대상 제품 HS코드는 7219.31000-35000, 7220.20.130, 7220.20 190 및 7220.20.900이며, 두께 6.5㎜, 폭 1,600㎜ 이하 제품이다.

  중국 타이위안강철 제품은 2.68%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되며 다른 중국 STS 제조업체 제품은 23.95%의 반덤핑 과세가 부과된다. 한국, 대만, 태국의 반덤핑 관세율은 111.61% 이다.

  말레이시아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바루 스테인리스(Bahru Stainless)는 한국, 중국, 대만, 태국산 STS 냉연 수입 제품으로 인한 산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반덩핌 조사를 요청했다.

  바루 스테인리스는 말레이시아 내 STS 냉연 수입량이 증가했으며, 저가 수입제품으로 인해 자국 업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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