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국내 최대 규모 100㎿급 수상태양광 짓는다
한수원, 국내 최대 규모 100㎿급 수상태양광 짓는다
  • 박준모
  • 승인 2018.02.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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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화성시청·화성솔라에너지와 수상태양광 발전설비 건설 MOU 체결
철강재 약 7,000~8,000톤 수요 기대

  한국수력원자력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한수원은 12일 경기 화성시청·화성솔라에너지와 함께 수상태양광 발전설비 건설과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호 100MW 수상태양광 공동개발’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사업 규모는 2,200억원에 달한다. 한수원은 화성시 화옹지구에 있는 화성호의 약 8.3%에 해당하는 86만1,000㎡를 장기 임차해 사업을 추진한다.

  오순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수원과 화성시, 화성솔라에너지는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뿐 아니라 화성시 신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와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을 위해 원전본부 및 양수발전소 유휴부지 자체사업, 대규모 사외부지 매입·임대 등 사업방식을 다각화하고 2030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해 태양광·풍력 위주의 신규 신재생설비 7.6GW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철강 수요도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상태양광 발전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철강재는 약 7,000~8,000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하지물에는 용융아연도금강판(GI), 포스코 포스맥 등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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