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12일 비철금속 일일 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2.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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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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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인프라 계획 발표
- 중국 신규 위안화 대출 예상치 상회

  금일 비철금속은 납을 제외한 대부분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달러의 약세 전환과 더불어 세계시장의 안정세가 다시 위험 자산 선호로 전환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금일 구리 가격은 달러가 약세로 전환되면서 지난주 2개월래 저점에서 반등해 약 1.5% 이상 상승세로 시장을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펀더멘털적으로 변화된 것은 없고, 금일 영향을 끼친 것은 모두 외부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산업 금속은 금년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구리는 100일 이평선인 톤당 $6,892에서 저항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구리의 speculator의 순매수 포지션은 지난 5월이후 최저인 것으로 나타났고, Comex는 지난 연초보다 절반 이상으로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들이 지속적으로 가격에 압박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랫동안 기다린 인프라 계획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200b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요청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은 민간투자 유지, 지방정부의 투자 등을 합해 10년간 총 $1.5t 투자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에 대해 승인이 될 것인지에 대한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이러한 소식들이 비철금속을 어느 정도 지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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