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환율은 연휴 동안의 미 증시 상승과 엔화 강세 반영하며 하락 압력 예상되며 엔/원 롱플레이와 결제 수요, 당국 경계 등이 하락 속도 조절할 듯하다.
금주 미국 제조업/서비스업 PMI, 기존주택 판매, 일본 수출입, CPI, 중국 주택가격 발표와 ECB 1월 회의록, 미니애폴리스, 필라델피아, 뉴욕, 애틀랜타, 댈러스, 보스턴, 클리블랜드, 캔자스시티, 샌프란시스코 등 이슈가 대기 중이다.
미국은 월요일, 중국은 수요일까지 휴장이며 ECB 의사록과 美 연은 총재들의 연설을 통해 주요국의 통화정책 방향성 가늠해갈 듯하다.
달러/원은 하락 압력 우세하나 외국인 주식 매입세와 당국 움직임 주목하며 속도 조절해갈 듯하다.
금주 예상 범위는 1,060원~1,080원이며 금일은 연휴 동안의 재료 반영하며 갭다운 이후 지지력 확인하며 1,060원대 등락 예상한다.
■위험선호와 네고로 하락
지난주 환율은 글로벌 증시 회복에 따른 위험선호 강화와 설 연휴 앞둔 네고 집중되며 전 주말 대비 14.9원 하락했다.
연휴 동안의 가파른 엔화 강세로 엔/원 환율은 주요 저항선인 60주 이평선(1,003.7원) 테스트에 나설 듯하다.
시장은 엔화 강세 재료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데 견조한 일본 경기와 타이트한 고용시장, 물가 상승 기대 등에 BOJ 정책 변화 가능성에 시장 주목하고 있다.
아베 총리의 BOJ 총재 백지 발언에 시장 변동성 확대됐으며, 구로다 총재의 연임 결정에도 시장 의구심 지속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