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기술대학, 전문학사 41명 배출

포스코기술대학, 전문학사 41명 배출

  • 철강
  • 승인 2018.02.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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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도연 kimdy@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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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기술대학이 2017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열고  3기 졸업생 41명을 배출했다.

  포스코는 2월 21일 포항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2017학년도 졸업생 41명(포항캠퍼스 20명, 광양캠퍼스 21명)에게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김순기 학장(오른쪽)이 졸업생에게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포스코기술대학은 포스코가 2013년 10월 교육부로부터 정식 인가받은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의 사내대학으로 2014년 개교 후 2016년 첫 졸업생 52명을 배출했고 2017년 2기 졸업생 42명, 올해 3기 졸업생 41명을 배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오인환 사장,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최주 기술연구원장, 김순기 학장, 교수진, 재학생, 가족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학위증서는 철강회사의 상징성을 담아 스테인리스스틸 소재로 제작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예의 수석졸업자인 △포항 제강부 유종훈 씨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이 수여됐고 △포스코 회장상은 광양 제강부 이진호 씨 △철강부문장상은 광양 냉연부 서창우 씨 △경영지원센터장상은 포항 후판부 성병희 씨 △포항제철소장상은 포항 설비기술부 박재봉 씨 △광양제철소장상은 광양 화성부 이동현 씨 △기술연구원장상은 광양 후판부 김전호 씨가 수상했다.

  오인환 사장은 “기술대학 학생으로서 성취한 자신감을 토대로 도전정신을 발휘해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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