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화물조합, “과다 경쟁 막고 가격 정상화해야”
내화물조합, “과다 경쟁 막고 가격 정상화해야”
  • 안종호
  • 승인 2018.02.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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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56회 정기총회 개최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성훈)은 올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 신제품개발 노력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내화물조합은 22일 오전 11시20분 서울특별시 명동 소재 세종호텔 3층 라일락룸에서 제5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박성훈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2월 22일(목) 오전 서울특별시 명동 소재 세종호텔 3층 라일락룸에서 개최된 대한내화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성훈) 정기총회에서 박성훈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안종호 기자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서,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안건이 다뤄졌다.

  박성훈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 세계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가 지속되고 물가상승은 높지 않은 골디락스 상황이 예상된다고 한다”며 “하지만 통상마찰 국제금융시장 불안, 중국의 과잉부채, 지정학적 위험 등 불확실성과 하방 위험요인이 상존한다”고 전했다.

  이어 “내화물의 최대 수요산업인 철강산업을 살펴보면 조선, 자동차산업 위축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는 소폭 증가하고 수출은 보호무역주의 심화 가능성과 주요국 수요 둔화로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도 중국의 환경보호정책 강화와 자원보호정책으로 원료시장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이라며 “힘들 때일수록 조합원들이 힘을 모아 원가절감 노력, 기술개발로 위기를 극복하고, 과다 경쟁을 막아 시장 가격 질서를 무너뜨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박성훈 이사장은 세 가지에 대해 당부했다. ▲값싸고 풍부한 대체원료 개발과 원료 수입국가 다원화를 통한 원가절감 ▲전문화를 통한 조합원 간 품목 경쟁을 지양해 동반성장 추구 ▲조합원 간 출혈경쟁을 자제하고 제품 가격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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