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파월 의장 증언 대기와 위험선호…1,070원대 전망[삼성선물]

(환율)파월 의장 증언 대기와 위험선호…1,070원대 전망[삼성선물]

  • 환율 · 유가
  • 승인 2018.02.2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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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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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사이 미 국채 금리 하락과 증시 상승이 위험선호 분위기 자극하며 달러/원 환율에도 하락 압력 가할 듯하다.

  다만 파월 의장 증언이 대기하고 있고 하단에서 결제수요도 꾸준할 것으로 보여 낙폭은 제한될 것이다.

  한편 금일 이주열 총재의 마지막 금통위기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금리 동결이 예상되며 시장 충격은 제한될 듯하다.

  금일 증시와 월말 수급 여건 주목하며 1,070원 부근 등락 예상한다.

■주요국 통화정책 전환과 글로벌 자금 흐름

  주요국의 통화정책 전환의 기로에서 글로벌 자금 플로우의 영향 확대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작년 미국, 유로존, 일본, 중국의 경상수지와 함께 주식, 채권, 직접투자 자금의 플로우를 점검해 보았다.

  주요한 특징은 작년 유로존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 자금이 유입했다는 것과 유로존의 대규모 해외채권투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미국의 본격 긴축 돌입에도 미국의 해외주식 투자는 다시 증가했다는 점과 중국의 채권퉁 개시로 중국의로의 채권 자금 유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미 연준의 본격 유동성 회수에 미국發 주식 자금의 향방, ECB의 통화정책 전환 기대에 따른 유로존發 채권 자금의 향방에 주목할 필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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