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협의회, 중장기 경쟁력 강화위한 사업계획 확정

선재협의회, 중장기 경쟁력 강화위한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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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3.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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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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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1회 이사회/총회 개최… 회원사 경쟁력 강화 총력

  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회장 고려제강 이태준 부회장)는 대내외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고, 선재시장 중장기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2018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선재협의회는 2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고려제강 이태준 부회장 등 회원사 대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회 이사회/총회를 개최했다.

  선재협의회는 올해 핵심과제를 ▲선재시장 중장기 경쟁력 강화 ▲선재시장 저가 저품질 수입제품 적극 대응 ▲글로벌 기술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정하고, 선재산업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선재협의회는 2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서 2018년 제1회 이사회/총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선재시장 중장기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기·수소 보급확대에 따른 선재부품 영향 조사와 선재산업 발전세미나 개최를 통해 선재산업의 미래성장 발전전략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또 저가 저품질 수입제품 대응을 위해 건설용 선재제품 품질인증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특히 부적합 수입재 근절을 위해 선재제품 품질관리 의무품목 확대 노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선재협의회는 선재분과별 기술교류회와 해외 Wire 전시회 참가 등 글로벌 기술교류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한편, 한국철강협회 내 사무국을 두고 있는 선재협의회는 선재산업의 대외 경쟁력 향상과 수요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3월 발족해 고려제강, 세아특수강, 포스코 등 국내 21개 선재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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