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용접교육생 초청

현대엔지니어링, 투르크메니스탄 용접교육생 초청

  • 뿌리산업
  • 승인 2016.09.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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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종윤 기자 j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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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위철)이 한국 플랜트 건설기술 전파의 첨병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지원하고 있는 ‘용접기술 교육센터’ 우수교육생 3명을 최근 한국으로 초청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 교육영역을 전기, 계장 등으로 확장해 단순 기능직 뿐만이 아니라 전문 기술직을 양성, 후속 현장까지 고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 현장 '용접기술 교육센터' 1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수료식.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7월 수료한 1기 교육생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한국 협력업체에 취업해 현지 고용안정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현대엔지니어링은 2기 교육생 50명에 대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업과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 사회공헌에도 노력하며 정부와 지역사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료생을 배출, 이들이 현지 건설시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와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 현장에서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기술교육센터를 개소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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