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뿌리업계, 킨텍스서 뭉친다

10월 뿌리업계, 킨텍스서 뭉친다

  • 뿌리산업
  • 승인 2016.09.0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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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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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산업대전에 뿌리업체 대거 참가…단조조합 등, 행사 참가

내달 뿌리업계가 고양시 킨텍스(한국전시장)에 집결한다. 2016 금속산업대전(2016KMW)에 각각의 전시 공간은 마련하고 행사에 참가하는 것.

6대 뿌리산업 가운데에서도 소성가공 분야가 적극적이다.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행사 기간 제 16회 단조 & 프레스 산업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 기간 12개 단조 업체들은 단조조합 공동관에서 프레스 설비와 단조 설비, 부자재, 제품 등을 대거 소개한다.

이들 업체는 자동차용 열간·냉간단조품, 발전소·군사용단조품 등 열간·냉간 단조 제품과 유압프레스, 고속프레스, 서보프레스, 기계프레스, 열전사프레스, 프레스·해머 기계 등 프레스 제품도 전시한다.

주조 업계는 12회 다이캐스팅 & 주조산업전을 마련한다.

다이캐스팅과 주조·설비 부문의 국내외 업체들이 참가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콜드챔버, 핫챔버 등 ▲다이캐스팅 기계, 드라이아이스세척기, 자동화로봇 등 ▲다이캐스팅 주변기기, ▲다이캐스팅 제품 등이 선보인다.

표면처리 분야에서는 4회 금속 표면처리 도장산업전을 펼친다. 금속 표면처리 분야의 국내외 업체들은 행사 기간 최신 기계와 장비, 우수한 기술 등을 출품한다.

이들 업체는 습식도금, 건식도금, 박막코팅, 자동차·조선·항공용 도장·도금 등 ▲표면처리 기술과 광택, 탈치, 첨가, 변색방지 등 표면처리 기자재를 전시한다.

표면처리 기업들은 ▲표면처리 기자재(샌딩기,브라스트,고압세척기,액상·정전 도장,도장로봇 등 자동화 설비)와 시험, 검사장비, 분석장비 등도 내놓는다.

아울러 올해 행사에서는 업계 공동으로 제 1회 국제 뿌리산업전도 진행된다.

이는 자동차, 조선, 정보기술(IT) 등 국가산업의 뿌리가 되는 기술과 제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시회로 ▲주물&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등 뿌리 업종이 대거 참가한다.

단조조합 박권태 전무는 “이번 행사를 위해 단조 업체들은 공동관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은 업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에는 17회 파스터와 와이어 산업전, 10회 자동차와 기계부품 산업전, 17회 튜브와 파이프 산업전, 3회 3D프린팅 기술 산업전, 2회 알루미늄 산업전, 4회 코리아 컴포짓쇼 등 뿌리산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전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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